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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쓰익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 알아보기

by 지쓰익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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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식중독이나 일사병과 같은 질환에 대해서도 대비하셔야 하는데요

그러나 뜨거운 여름 강렬한 햇빛 혹은 체내의 열이 올라감에 따라 발생하는 피부질환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하는데요. 내 피부에 올라오는 작은 두드러기인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과 예방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 알아보기

1.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증상

(1)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콜린성 두드러기는 격한 운동, 뜨거운 물 목욕, 고온노출, 매운 음식,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체내의 온도가 갑자기 올라감에 따라 홍반성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따가움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땀띠와 유사하긴 하나 만성으로 발전하면 치료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여성보다 남성이 발병 확률이 높고 20대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체내의 체온 조절 기능의 이상으로 체온 상승 시 발생하는 질환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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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4mm 정도의 홍반성 두드러기

2) 가려움보다 따가운 증상, 심한 경우 통증

3) 땀띠와 비슷한 증상

4) 심한 경우 전신의 땀과 현기증, 복통 호소

체내의 열이 오르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격한 운동, 여름철 장시간 야외활동 등 체내의 열이 높아지는 경우 위의 증상이 생긴다면 체내의 열을 내려주시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 및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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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 및 예방-  유발인자 제거

콜린성 두드러기는 체내의 열이 높아짐에 따른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에 기인합니다. 그렇기에 체내의 열을 내려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격한 운동, 여름철 장시간 야외활동, 매운음식 섭취 등을 자제해 주시고 항상 몸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차가운 물이나 아이스크림을 계속 섭취하는 경우는 우리 몸의 항상성에 의하여 몸에 열을 더욱 유발하거나 면역체계가 무너질 수 있으므로 너무 차가운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 및 예방- 항 히스타민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인자는 체내에 히스타민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히스타민은 아미노산 중 하나인데 조직 내에서 염증과 알레르기 작용을 유발하여 코와 기관지에 점액을 분비하고 신경 말단의 가려움증과 따가운 증세를 유발합니다. 그렇기에 병원 내원하시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 주기에 항히스타민제나 연고를 통하여 두드러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히스타민제는 체내에 히스티민 성분을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용으로 콜린성 두드러기의 근본적 치료방법보다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을 유발 할 수 있기에 운전 전이나 낮시간에는 복용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제와 같이 처방되는 바르는 약 중에는 스테로이트 성분이 있는 것도 있어 장기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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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 및 예방- 면역력 향상

유전적으로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나 특정환경에 대한 알레르기가 아니라면 콜린성 두드러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두드러기나 알레르기는 우리 몸의 면역균형에 이상이 생기기에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콜린성 두드러기의 예방에 첫걸음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에 좋은 성분으로는 단백질, 비타민C, 아연,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 3 등 많은 영양소가 있습니다. 

면역력을 향상하려면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 적입니다. 특별히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을 추천해 드리자면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와 소고기, 독소와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무,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해 주는 표고버섯, 비타민C가 풍부한 사과, 오렌지 등의 과일,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풍부한 천연 항상 화제인 당근과 토마토, 아연이 풍부한 굴과 조개류, 오메가 3이 많은 등 푸른 생선 등이 면역력 향상에 좋은 식품 들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정확한 원인인자를 파악하기 어렵고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을 수도 있는 질병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에 걸린 환자는 여름이면 열이 오르는 몸에 전신이 간지럽고 따가워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항히스타민제도 일시적인 방편에 불가하기에 우리가 생활 속에서 우리 면역력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합니다. 면역력을 잡고 더운 여름에도 가렵고 따갑지 않은 올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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