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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쓰익

식중독 증상, 식중독 치료 및 예방 알아보기

by 지쓰익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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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이 더워지고 습해지고 있습니다. 끈적하고 높아지는 불쾌지수로 스트레스도 받아가는 요즘인데

더 위험한 녀석도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그것은 바로 여름철 단골로 찾아오는 식중독이라는 녀석입니다. 습한 여름철 잠깐만 실온에 놓아도 상해버리는 음식과 비위생적인 상태로 조리되는 음식들로 인해 우리는 식중독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식중독 발생원인과 증상, 그리고 식중독 치료와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식중독 증상, 식중독 치료 및 예방 알아보기

1. 식중독 원인

식중독은 여러원인에 의하여 발병합니다. 주로 음식물 섭취와 관련이 있는데 상한 음식을 먹었거나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독성에 의한 식중독,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세균감염에 의한 식중독 등 있으며 주로 세균감염에 의한 식중독이 주된 발병 원인입니다. 식중독 발병원인이 되는 세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포도상구균

황색 포도상구균이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보통 식품취급자 혹은 식품 조리기구를 통하여 오염 됩니다.

(2) 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며 낮은 열에도 충분히 사멸되기 때문에 조리 식품에 2차 오염이 없다면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과 녹색 거북이가 살모넬라균의 중요한 오염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식중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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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브리오균

바다나 갯벌에 분포하는 비브리오균은 열에 약하여 60℃에서 15분, 100℃에서 수 분 내로 사멸합니다.  해산 어패류가 오염원이 됩니다. 

(4)  웰치균

집단 급식 시설 등 많은 사람의 식사를 조리할 경우 발생하기 쉬워서 '집단 조리 식중독'이라고도 불립니다. 웰치균은 열에 강하며, 100℃에서 4시간 가열해도 살아남습니다. 공기가 있는 경우에는 자랄 수 없는 혐기성 균입니다. 

(5) 노로바이러스

낮은 온도에서 활동하는 겨울철 대표 식중독 균으로 날음식 혹은 덜 익은 음식을 통해 감염되고 최근에는 생굴을 통하여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밖에도 콜레라균, 보톨리늄균 등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중독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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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중독 증상

식중독 증상은 발병원인이 되는 세균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식중독증상- 복통

(1) 식중독 증상- 복통

대부분의 세균감염에 의한 식중독은 복통을 동반합니다. 식중독균이 소화기관이 몰려있는 복부에 염증을 일으켜 복통을 일으킵니다.

(2) 식중독 증상- 발열

세균감염으로 복부에 있는 소화기관에 염증을 일으켜 염증으로 인한 발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침투한 세균을 물리치기 위한 우리몸의 방어기재 중의 하나로 발열증상이 동반되면 발열이 심하거나 계속될 경우 두통을 동반하며 탈수증상을 가속화 시킵니다.

식중독 증사- 구토와 설사

(3) 식중독 증상- 구토와 설사

우리몸의 세균과 독소가 침투하면 우리 몸을 그것을 계속 배출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로 위장에 독소가 있다면 구토를, 대장, 소장 등의 장기에 있다면 설사를 동반하게 되는 것이며 세균과 독소로 인하여 장기능이 원할하지 않아 설사가 발생합니다.

식중독 증상- 탈수와 피로감

(4) 식중독 증상- 탈수와 피로감

식중독 감염으로 인하여 구토 및 설사, 발열 등의 사유로 우리 몸은 많은 수분을 잃게 되고 그로 인하여 탈수증세가 나올 수 있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로감은 대표적인 탈수증상 증에 하나 이며 어지럼증과 현기증도 탈수증상의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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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중독 치료

식중독은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고 계속 고통의 몸부림칠 수 없으니 회복을 돕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치료-수액맞기

(1) 식중독 치료- 병원에서 수액 맞기

식중독의 경우 구토, 설사, 발열로 인하여 탈수증상이 오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몸에 필요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고 세균과 싸우느라 지친 우리몸에 활력을 주기 위해 병원에서 수액을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중독 치료- 충분한 수분보충

(2) 식중독 치료- 충분한 수분보충

탈수증상이 있기때문에 먹고 토하고 싸는 한이 있더라도 수분보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찬물은 장기를 차갑게 하여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따뜻한 물은 수분보충뿐만 아니라 장기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회복을 더 빠르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하여 설탕물, 소금물,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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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중독 예방

식중독 예방- 손씻기

(1) 식중독 예방- 손 자주 씻기

식중독은 세균성 감염으로 인체를 통하여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식사전이나 조리전에 흐르는 물에 충분히 손을 씻어서 세균을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예방- 식자재, 음식, 조리기구 관리

(2) 식중독 예방- 식자재, 음식, 조리기구 관리

식자재와 음식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식자재 구입 시 유통기한,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반드시 냉장, 냉동보관 하여야 하며 조금이라도 이상있는 식자재는 과감히 버리셔야 합니다. 

 음식 조리 시에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시고 최대한 남기지 마시고 남은 음식은 냉동, 냉장보과하시며 가급적 빨리 드셔야 하며 과감히 버리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조리기구가 오염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열탕소독을 하거나 깨끗하게 씻어서 건조하고 조리전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서 사용하길 권해드립니다.

식중독 예방- 면역력 관리 생강, 녹차, 매실

(3) 식중독 예방- 면역력 관리

여러 방법을 통해서 식중독 예방을 했지만 그래도 걸릴 수도 있는 것이 병입니다. 강력한 식중독 균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내 몸이 건강하다면 빨리 이겨낼 수 있고 소량의 식중독 균 정도는 티도 안날 거입니다. 식중독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몇가지 식품들이 있습니다.

 생강과 녹차, 매실은 면역력을 높이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 중 하나 입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 시키면 자체로 항균효과가 있어 식중독균을 살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녹차의 경우도 항염, 항균 작용이 있어 식중독균을 살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매실은 소화기관에 도움이 되며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위산을 통하여 식중독균을 제거 할 수도 있습니다.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곳곳에서 식중독에 관한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 위생과 조리기구 위생 등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날도 더워지기에 개인 면역력 관리에도 힘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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