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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쓰익

족저근막염 원인, 증상, 치료방법 알아보기

by 지쓰익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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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서서 일하시는 분들 불편한 힐이나 구두를 신고 일하시는 분들 발바닥, 종아리에 끊이지 않는 통증 때문에 고생하시죠? 그 원인은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무엇이고 증상이 어떻고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족저근막염 원인, 증상, 치료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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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의 원인

1. 족저근막염이란?

족저 근막은 종골(발뒷꿈치)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섬유조직이 분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부에 부착되는 강인하고 두꺼운 섬유띠입니다. 이는 발의 아치를 유지하여 발이 체중의 부하를 이겨내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이 부위가 손상이 되어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 족저근막염입니다.

족저근막염

2. 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

최근 수년사이 족저근막염 발생률이 올라갔다는 조사가 있는데 족저근막염에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발에 대한 압력의 증가가 원인이 됩니다.
1) 장시간 서서 있거나 급격한 운동으로 인한 손상
2) 딱딱한 바닥을 맨발로 밟고 다닐 경우
3) 하이힐, 구두 등 딱딱하고 불편한 신발을 신고 다닐 경우
4) 당뇨, 관절염, 스트레칭 부족 시
5) 비만으로 발에 가해진 압력의 증가

족저근막염에 주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발바닥과 발가락에 통증 및 부종
2) 종아리통증( 발바닥 통증을 동반, 족저근막의 통증으로 종아리 근육의 부하증가)
3) 보행기능의 장애 및 빠른 피로감
4) 뒤꿈치를 눌렀을 때 찌릿하는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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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저근막염의 치료와 예방법

1. 족저근막염 치료

휴식과 음식

(1) 족저근막염 치료-휴식

지친 발을 쉬게 해 주는 것만큼 발에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족저근막염은 근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기에 염증을 완화해 주기 위해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종아리 근육을 주물러주는 것도 직접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혈액순환을 돕고 주변 근육을 풀어주어 족저근막의 부하를 덜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발바닥을 직접 마사지하는 것은 족저근막의 압박을 주어 염증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등산이나 발을 사용하는 격한 운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을 주여주는 소염제를 먹거나 몸의 염증을 낮춰주는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와 같은 채소류의 섭취, 오메가 3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스트레칭 및 운동

(2) 족저근막염 치료- 스트레칭

보통 자고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모든 근육이 수축되어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통하여 근육을 늘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된 스트레칭은 누워서 발 앞꿈치를 무릎 쪽으로 당겨 주어 종아리 근육과 족저근막을 늘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 끝에 발앞꿈치를 놓고 아래 계단에 발뒤꿈치를 놓고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쾃 등 하체강화 운동을 통하여 하체근육을 증가시켜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족저근막염 치료- 보조기 사용

족저근막염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깔창, 패드와 같은 보조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깔창과 보조기를 통하여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족저근막의 부하를 낮춰주는 방법입니다. 보조기 사용의 경우 본인의 발과 신발과 잘 맞는지 확인하시고 보조기사용으로 통증이 발생된다면 즉시 사용을 멈추셔야 합니다.

(4) 족저근막염 치료- 생활습관의 변화

족저근막염을 생각보다 오래 가능 질병입니다. 그렇게에 생활습관 변화를 통하여 증상을 호전시키려는 노력 또한 필요합니다. 격한 운동의 빈도수를 줄이거나 구두나 하이힐, 슬리퍼와 같은 불편한 신발대신 발에 편안한 운동화 등을 신는 것. 집안에서는 쿠션 있는 슬리퍼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통하여 체내염증지수를 낮추려는 노력 등이 있습니다.

주사치료, 침치료

(5) 족저근막염 치료- 병원치료

족저근막염은 휴식이나 보조기 사용, 소염제 섭취 등으로 완화될 수 있지만 그 정도가 심할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반 정형외과에서는 소염제 투약, 스테로이드제 투약, 체외충격파, 수술적 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한의원 내원을 통한 침치료나 도수치료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딱딱한 바닥을 맨발로 돌아다닐 경우 족저근막염 증세가 생기곤 하는데 발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발이 건강해야 몸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발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스트레칭하며 관리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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